식물을 키우다 보면 새잎이 나오는 순간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무늬 식물은 새잎이 나올 때마다 어떤 무늬가 나올지 기대하게 되는데요.
저도 지난 4월 크림 몬스테라를 들인 후 매일 한 번씩은 새잎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는 작은 잎 몇 장뿐이라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새잎이 쑥쑥 자라면서 기존 잎보다 더 크게 성장했습니다.
오늘은 직접 키우고 있는 크림 몬스테라 새잎 성장 과정과 크림 몬스테라 자라는 속도, 그리고 키우면서 느낀 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크림 몬스테라를 들인 지 2개월
크림 몬스테라를 처음 데려온 것은 지난 4월입니다.
평소 무늬 몬스테라를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크림 몬스테라는 잎 색감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다만 가격이 일반 몬스테라보다 훨씬 비싸다 보니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혹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 달리 크림 몬스테라는 생각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크림 몬스테라 새잎이 나왔어요
얼마 전 새잎이 하나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창처럼 보이던 잎이 며칠 사이 눈에 띄게 커지더라고요.
지금은 원래 있던 작은 잎보다 더 크게 자랐습니다.
왼쪽에 있는 잎이 처음부터 있던 잎이고 새로 나온 잎은 그보다 훨씬 큽니다.
새잎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이 기분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크림 몬스테라 자라는 속도는?
많은 분들이 크림 몬스테라는 성장 속도가 느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키워보니 생각보다 잘 자라는 식물이었습니다.
4월에 들인 후 6월이 된 지금 새잎 한 장을 내밀었는데 성장 속도 자체는 일반 몬스테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물론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밝은 곳에서 관리해 주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개체라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크림 몬스테라의 가장 큰 매력
크림 몬스테라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잎 색입니다.
진한 초록색과 크림색 무늬가 섞여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잎이 나올 때마다 어떤 무늬가 나올지 기대하게 되는데요.
무늬가 많을수록 더욱 화려한 느낌이 들고 관상 가치도 높아집니다.
특히 햇빛을 받을 때 잎 색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서 볼 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크림 몬스테라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아직 찢잎은 아니지만
몬스테라를 키우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찢잎입니다.
하지만 현재 제 크림 몬스테라는 아직 어린 개체라 찢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잎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니 언젠가는 멋진 찢잎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몬스테라는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고 환경이 안정되면 찢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림 몬스테라 분갈이는 언제?
현재 상태를 보면 아직 분갈이를 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뿌리가 화분 아래로 나오거나 성장 공간이 부족해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그대로 키울 생각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크림 몬스테라는 배수가 좋은 전용 배합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중에 분갈이할 때 일반 분갈이흙을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몬스테라도 일반 분갈이흙에서 잘 자랐기 때문입니다.
직접 키워보니
사실 처음에는 가격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성장이 멈추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새잎이 기존 잎보다 더 크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매일 아침 식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찢잎이 나오는 순간도 꼭 기록해 보고 싶습니다.
마무리
크림 몬스테라는 생각보다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인 것 같습니다.
4월에 들인 작은 개체가 2개월 만에 새잎을 내고 기존 잎보다 더 크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무늬 몬스테라를 고민하고 있다면 크림 몬스테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찢잎이 나오는 날까지 꾸준히 키워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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