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꽃피는 시기, 꽃피우기 방법|이것만 알면 매년 꽃이 핍니다

 

호야를 키우기 시작한 지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모양 꽃이 너무 예뻐서 작은 포트분 하나를 사 왔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3년 정도는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꽃은 전혀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꽃이 피는 식물이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4년째 되던 해 처음 꽃봉오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한 번 꽃을 피우기 시작한 후에는 거의 매년 두 번씩 꽃이 피고 있습니다.

올해도 2026년 5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예쁜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7년 동안 키워보며 알게 된 호야 꽃피는 시기, 호야 꽃피우기 방법, 호야 키우기 노하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호야 꽃


호야 꽃피는 시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호야 꽃피는 시기는 보통 1년에 두 번 정도입니다.

제가 키우는 호야 기준으로는 다음 시기에 꽃이 피었습니다.

  • 5월~6월

  • 8월 전후

물론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햇빛이 충분한 환경이라면 봄과 여름에 꽃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는 꽃봉오리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면서 예쁜 별모양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야 꽃
호야 꽃


호야 꽃이 예쁜 이유

호야 꽃은 다른 식물과 달리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꽃 하나하나가 작은 별모양을 하고 있고 여러 개가 둥글게 모여 하나의 꽃송이를 만듭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마치 조화처럼 보일 정도로 정교합니다.

처음 꽃을 봤을 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도 예뻤지만 실제로 보면 훨씬 아름답더라고요.

은은한 향까지 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베란다에 나가는 즐거움이 생깁니다.

호야 꽃피우기 가장 중요한 조건

제가 7년 동안 키워보며 느낀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햇빛입니다.

호야 꽃피우기의 핵심은 충분한 햇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호야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두고 있습니다.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잎은 자라지만 꽃이 잘 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꽃을 보고 싶다면 하루 몇 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장소를 추천합니다.

호야는 자주 옮기지 마세요

호야는 생각보다 예민한 식물입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때문에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가며 키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리를 자주 바꾸면 성장 속도가 느려지거나 꽃봉오리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후부터는 한곳에 두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상태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호야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장소에서 꾸준히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 줄기


마디가 길게 자라도 자르지 마세요

호야를 처음 키우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길게 뻗는 줄기를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보기 싫어서 잘라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호야는 길게 자라는 줄기 끝에서 새잎이 나오고 꽃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디가 길게 자란다고 무조건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이더라도 참고 기다리면 새로운 성장이 시작됩니다.

꽃이 피었던 자리는 절대 자르지 마세요

이것은 정말 중요한 호야 관리 방법입니다.

호야는 한 번 꽃이 피었던 자리에서 다시 꽃이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꽃대가 남게 되는데 보기 좋지 않다고 잘라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꽃대를 제거하면 다음 꽃을 볼 기회를 잃게 됩니다.

저희 집 호야도 매년 같은 자리에서 다시 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이 졌다고 해서 꽃대를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7년 동안 키워본 실제 경험

처음 3년 동안은 꽃이 전혀 피지 않아 실패한 줄 알았습니다.

잎만 무성하게 자라길래 꽃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작은 꽃봉오리가 생기더라고요.

그때부터는 하루에도 몇 번씩 베란다에 나가 꽃봉오리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꽃이 활짝 핀 날에는 가족들에게 보여주며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거의 매년 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금도 꽃이 필 때마다 처음 꽃을 봤던 순간처럼 반갑고 신기합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왜 호야를 추천하는지 직접 키워보니 알겠더라고요.

마무리

호야 꽃피우기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햇빛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자주 옮기지 말고 꽃이 피었던 꽃대는 절대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처럼 7년 동안 키우다 보면 매년 예쁜 별모양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꽃이 늦게 피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꽃봉오리가 큰 기쁨을 선물해 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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